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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끼의 레스터 시티 프롤로그

Broadcaster 도로끼
2022-10-03 03:31:59 35 0 1

2019년 레스터 시티는 예전의 리그 우승 이후 더욱 강해지기 위해

그리고 견고해지기 위해 브랜든 로저스 감독을 선임하게 된다.

그 후 순탄하게 리그 성적을 지켜나가며 리그 우승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순탄한 일들에 점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20-21시즌 시즌 초반,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며 팬들의 질타를 받게 되며

이 때문에 안과 밖으로 부정적인 일들에 대한 기사들이 나왔으며

선수들과 감독 간의 불화가 생기게 되었고, 이를 염려하여

구단주와 감독 간의 미팅이 있는 등의 일들이 발생하면서

구단의 분위기가 오랫동안 침체되어 계속해서 부진을 이어가게 되었다.

그리하여 시즌을 좋지 못한 성적으로 마무리 하게 된 레스터 시티는

결국 감독의 능력에 의구심이 생겼으며 구단의 미래를 봤을 때

나아진 모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을 경질하기에 이른다.


새로운 시즌을 보내기 위해선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구단의 분위기와 비전을

정리해주고 재건 해줄 감독을 찾아야만 했다.

하지만 레스터 시티는 먼 과거와 달리 어느 정도 경력을

들어 올린 구단이 되어 그에 따른 팬들의 기대심도

함께 올라가 있었기 때문에 구단에 맞는 명성과 실력을 갖춘

감독을 찾기가 쉽지 않아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어느 날 구단 팬 분들의 입소문을 타서 구단 관계자한테까지 전해진

이야기가 있었는데 과거 뉴캐슬을 부흥시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쏟으며

구단의 과거의 명성만큼 끌어올려 영광을 이끌어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해준 감독이 있다는 소식이었다.

그래서 구단 관계자들은 이 소식을 구단주께 전하며 이 소식의 주인공이

누구이며 능력이 있는 감독인지 자세히 검토하게 되었다.


...


감독은 뉴캐슬에서 시간을 보내고 사임한 후 한적한 시골에서 시간을 보내며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자기 속에 있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게 하려고 계속해서 축구 전술에 관한 연구를 멈추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6월 어느 날 아침, 고요한 아침의 정적을 깨우는 전화 소리에 일어나

받으니 이른 아침에 죄송하지만, 혹시 미팅을 할 수 있느냐는 전화였다.

감독은 그동안 앞으로의 비전에 관련해서 이전 클럽의 구단주와 연락을

주고받은 적이 있으니 그 일이겠구나 하며 알겠다고 대답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어느 정오 시간, 카페에서 감독은 전화를 나눴던

관계자를 기다리고 있었고 마침내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이상했다.

그동안 뉴캐슬의 관계자들을 적지 않게 만나 이야기를 나눴는데

처음 보는 얼굴이었다.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감독은 나타난 인물에게

어디 소속이냐 누구시냐 물었다. 그는 레스터 시티 관계자라고 말하며 

과거 뉴캐슬에서 감독직을 맡아 이뤄낸 성과들을 자세히 검토한 결과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감독은 멈춰 있던 심장이 뛰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다시 때가 찾아왔다는 감각을 느끼며 그에게 말했다.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 자세히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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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동안 진행


[성공 조건]

  챔스 or 리그 우승 필수

  더블 이상


[실패 조건]

  경질

  조건 미달


[실패시 벌칙]

  3연속 공포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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