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닐행나 기준 개화파티 사이클이 너무 다 제각각이라 정형화하면 편하고 충돌도 없을 거 같아서 적어봄
나히다 평타치는 3물개화는 냅두고 코닐행나 기준으로 볼것임
닐루 E스킬의 풍요핵 버프가 가장 먼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기에 대해서 먼저 짚고넘어가겠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닐루 풍요핵을 첫사이클 시작부터 터트리지 않아도 됨
풀과 물 부착이 지속적이고 빠르게 이어지는 타이밍은 여행자 궁극기 이후 코코미 평타 시간임
그전에는 나오기는 하는데 비교적 적다고 보면 됨
이는 나히다 E스킬의 부착이 빠르지 않기 때문
2.5초 쿨타임을 줄여줄 번개 캐릭터가 없으므로 물이 지속적으로 부착된다는 가정 하에 오브젝트 하나당 최대 3개의 씨앗밖에 뽑을 수 없음
나히다 삼업의 정화는 트리거형 스킬이기 때문에 반응이 없으면 부착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임
이 시간동안 닐루 물고리의 물부착 시간을 절반가량 날려먹음
정작 때려야 할 때 못 쓴다는 거
어차피 2사이클부터는 전부 특수개화로 나오는데다, 첫사이클에서도 마냥 나쁜것만은 아님
특수개화가 아닌 일반 개화가 늦게 터짐으로써 나히다의 삼업정화가 한 번 더 부착할 여지가 생기기 때문
아무튼 이런 복합적인 이유로 닐루를 먼저 꺼내는건 비추천함
1돌파 시에도 마찬가지
돌파를 하고 나서도 닐루보다 지속시간이 더 긴 캐릭터가 둘이나 있음(나히다 20초, 코코미 해파리 시작부터 초기화이후 평타까지 대략 20초)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이클은 어떻게 해야 하나?
간단하게 말하자면 스킬들의 지속시간 순서임
가장 긴 나히다를 시작으로 코코미의 해파리가 뒤따르고, 닐루의 E스킬 풍요핵 버프와 물고리, 필요에 따라 Q스킬이 들어감
그다음으로 여행자가 나히다를 보조해서 지속 풀부착이 가능하게 만들어 줄 궁극기를 깔고 코코미의 해인화우로 해파리를 초기화하며 끝까지 평타딜링을 하면 됨
정리하자면
나 EQ
코 E
닐 E~E(Q)
행 EQ
코 Q 평타사이클
이후반복
특기사항은 코코미로 평타를 치다가 E스킬 쿨타임이 대략 2초정도 남았을 때 2번째 사이클로 들어가는것
이렇게 되면 나히다 EQ를 굴린 뒤 바로 코코미의 쿨타임이 돌아오면서 해파리의 힐장판이 절대 끊어지지 않음
(어차피 이 시점에서 여행자 장판은 거의 사라짐)
여러 사이클 간 비교를 해봤지만 가장 반응이 원활하고 안정적인 사이클이라고 생각함
해파리의 힐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점
닐루의 물고리, 여행자의 장판, 나히다의 정화, 코코미의 해파리와 평타가 같이 존재하는 시간이 길다는 점
추가로 여행자의 원소 충전 효율이 충분하고 페보니우스를 채용했을 경우 가장 원소 수급이 필요한 코코미가 여행자 스킬 바로 뒤에 나옴으로써 원소 수급을 도울 수 있다는 점
등등 복합적인 이점을 가져올 수 있는 사이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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