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대회 나가셨었네요? 챙겨봤었는데, 결승전이라도 다시보기 해야겠네요. ㅎㅎ 재밌겠다.
그리고. 조심히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우선 저는 최근에 방송을 알게 되서 본지 얼마 안됬습니다.
조용조용하고, 원딜 배울수 있는 방송을 찾다가 수연님 방송을 보게되었습니다.
수연님이 방송을 취미로 하시는건지, 아니면 전문 스트리머로 하시는건지 잘 모릅니다.
얼마전에 방송에서 고민을 토로하시는 걸 보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봤습니다.
스트리머 쪽으로 생각이 좀 있으신거 같은데.
그러시면 캠을 하시고, 매일 시간을 정해서 방송을 키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방송을 수연님 것만 봐서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캠이 없는 방송보다는 캠이 있는 방송이 더 소통이 된다는 느낌을 받고, 반응이나 리엑션을 보는 재미가 있다고 하더군요.
생각해보니, 그런 것도 방송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짜 방송국처럼 시간을 정하고 정기적으로 방송을 하면서 이걸 직업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콘텐츠도 여기 시청자분들이랑 같이 고민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 시청자 참여, 몇판하기, 몇티어찍기 등등)
저번에 수연님 고민듣고, 개인적으로 생각든 것 끄적여봤네요.
저는 10~20대 때 워크래프트3라는 게임에 프로게이머를 도전했었습니다.
해외 2부팀에도 들어가보고 했지만, 국내 리그와 팀이 다 없어져서 포기했었죠.
그때 저는 나름 이것도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했었는데, 이후 멀하든 마인드적으로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연님도 만약에 스트리머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고, 고민이 있으시다면.
캠도 키시고, 방도 방송국처럼 적당히 마련하셔서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승부욕이 투철하셔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캠은 저번 방송에서 해볼려고 사셨는데, 아직 못하고 계시다고 해서 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권해봅니다. ㅎ
저도 방송 몇번해봤는데, 캠 킨거랑 안 킨거랑 차이가 크더라고요. ㅎㅎ
만약 취미로 방송하시는 거라면 그냥 지금처럼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 전 방송 정말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요새 말을 너무 안해서 글을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그럼, 재밌게 노시고, 아프신거 쾌차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2수연 
코놀롤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