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세븐 평일 야간 알바하는데 갑자기 "띠링" 하면서 문열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평소같이 어서오세요를 시전하는데 문 앞에 "장지환"이 서있는거임
와 진짜 깜짝놀래서 벌벌 떨고있는데 새우탕이랑 참치마요삼김 가져오길래
진짜 팬이라고 계산 안해도 된다고 그냥 가져가라고 했는데 끝까지 이건 아니라면서 계산해달라고 함
계산하고 바로 폰 메모장 꺼내서 싸인해 달라고 했다
새우탕 물 이랑, 삼김 전자레인지 넣어놓고 바나나우유하나 집어서 나 사주면서 윙크 해주더라 진짜 눈물이 주륵 흐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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