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 인간이 아니라서 9시까지 가는거 뒤지게 힘들었음
뭐랄까 오랜만에 어두울때 푸욱자서 꿈을꿧는데
이세카이에서 늠름한 아빠랑 믿음직한 엄마가 있었음
내가 장남이었음
밑에 동생이 5명정도 있었는데
원인불명의 얼굴없는고룡이 나타나서 마을 통째로 초토화 시킬려하는데
엄빠를 지키려고 달려갔는데 공간전이마법으로 부모님을 앞에서 어디론가 텔레포트당함 어흑어흑
그래서 열심히 검술을 연습해서 얼굴없는고룡을 잡기위해 메챠쿠챠수련함
그러다가 알람울려서 깻음 따흐어흑까흐허흐허헉흫헣!!!
두고보자. 카오나시고류... 코로시테야루..!
암튼 민방위는 뒤지게 피곤했음 4시간했는데
4시간만에 아. 학생시절로 절대 돌아가고싶지않다 라고 떠올림
의자에 머어엉 앉아서 앞에서 구조등등 여러가지 예비군내내 듣고보고했던걸 연설하시는데
3교시까지 버티다가 4교시에서 기절해버림
그후에 집에와서 2시간 기절잠잔다음 출근함
출근하고도 피곤해서 디지는줄 오늘 몬스터 2캔마심
이건 돈을 여러모로 써가지고 아낄려고 마트에서 4800원짜리 대패삼겹살 300g사서 굽다보니
기름 뒤지게 많이나와서 아.. 뒷처리 귀찮아서 그냥 밥때려박고 쌈장 집어넣고 비벼버림
맛은... 입술에 기름칠하는맛
쌈장을 좀 덜 넣어서 그런지그렇게 쌈장맛이 진하지않아서 아쉬웠음
다음엔 과감하게 팍팍넣어볼예정
암튼 그렇게 오늘하루가 끝나긴개뿔 19시간 깨어있었지만 이제 편집하러가야지 흫허릏ㅀ흫허....
이세카이에서 개쩔었던 또 하나의 나를 돌려줘ㅓ어어거어ㅓㄱ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