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너무 배고파도 꾹참고 퇴근하고 집에와서 특식 묵어야지! 하고 치킨시켰는데
BBQ 시켰음 하지만 거기엔 내가알던 BBQ쨩은 없었다.
어릴적 어머니가 퇴근하고 집에올때 사오셨던 따끈따끈하고 큼직하고 바삭하고 든든한량의 치킨은 어디가고
존나 큰상자안에 옛날 질소포장 과자봉지마냥 치킨조각 4조각씩 후라이드 양념 들어있었음
처음엔 내 눈을 의심함 다리가 큰것도아님
오늘부터 다짐한다. 치킨은 시켜먹을게 못된다는걸
차돌짬뽕이나 시켜먹을걸... 짬뽕은 치킨을 대신할수있었는데 제기랄 ㅠㅠㅜㅜㅠㅜㅠㅜ
여러분은 절대 시켜먹지마셈 진짜 씹에바임..................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