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일찍 퇴근했는데 가는 길에 반가운 톡이 왔더군요.
집으로 들어가기 전 소방시설함에 보관된 반가운 택배...ㅋ
설래이는 마음으로 열어보니 반가운 굿즈가 똬~~와~~악!
손편지는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손수 적어주셔서 조금... 아니 아니 많이 감동했습니다.
아내가 이 지면을 빌어 매우 고맙다고 전해 달래요.
물론 저 또한 감사합니다.
2020년도 무사히 잘 지나가신 것을 경하드리며 내년 또한 순탄치만은 않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니..." 하는 심정으로 잘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엔 선물을 받으면 10배로 돌려주는 성격이라... 그냥은 못 지나갑니다.
내년을 기대하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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