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님은 밤에 방송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뭔가 밤을 배경으로 해서 그려봤어요
옛날에도 그랬지만 요즘에는 특히 더 얼굴이 예쁘게 안그려져서 고민이 너무 많아요
그림을 더 많이 그려야 실력이 늘긴 하는데... 알면서도 실천하기가 힘드네요
알게되는 그림 이론이 늘수록 생각할 건 많아지고 그만큼은 손은 안따라주고 해서 좀 아쉽네요
그래도 이번 그림은 밤의 푸른 빛이 주가 되는 그림을 한번 그려보려고 했어요
빛과 그림자가 제일 기본이면서도 공부를 많이 해야되기 때문에 잘 안그려지더라도 일단 그려보자는 생각으로 그렸어요
다행인 건 전체적으로 봤을 땐 어느정도 원하는 느낌이 나왔다는 거?
항상 그렇듯 부분부분 맘에 안드는 곳들이 많지만 분위기는 괜찮게 나온 것 같아서 맘에 들어요
그리고 저 시연님의 왼손 아래에 있는건 인형...이긴 한데
원래는 개 인형을 생각하고 대충 스케치했었는데 뭔가 개같기도 하고 돼지같기도 한 것 같아서
딱히 더 개처럼 보이게 수정하지 않고 그냥 저대로 냅뒀어요
쪼금 멍꿀한 느낌이 나는 것 같은..?
여튼 SD캐릭터를 그리는 것도 재밌긴 하지만 역시 이런 그림을 더 잘 그리고 싶어요
언젠가는 더 잘 그릴 수 있겠죠?
아 그리고 제육볶음 먹고 싶다
시연님 방송 보고나면 항상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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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도 역시 원본 사이즈 파일은 메일로 보내놓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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