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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스 타 그 램 고2때 만들었던 소설

크코_
2020-11-30 00:54:28 94 0 2

-어린왕자를 찾아서-


chapter1. 신기한 발견


현재는 2xxx 년 많은 시간이 흘러 우리의 인간은 과학과 수학 등의 분야와 문명들이 발달하였다.

어느 날 현대에 천재 과학자 중 1명인 클라인이라는 과학자가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다가 1개의 별을 

발견하였다. 그 별은 작으며 바오밥나무가 자라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어린 왕자의 책에 나오는 B612

행성과 비슷해서 그대로 B612라고 짓게 되었다


chapter2. roniyuta

 

나는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한 우주비행사로써 roniyuta라는 소속에 되어 있다. roniyuta(로니 유타)는

 옛날의 NASA와 비슷한 수준의 우주기관이며 routine(루틴)이라는 일과라는 뜻을 지닌 단어를 

애너그램(anagram) 즉 단어의 순서를 바꾼 뒤 e를 a로 바꾸고 y를 넣은 것인데 발음이라든지 여러모로 맘에 든다.

지금은 동료들과 함께 우주비행선을 타고 B612 행성을 탐사하라는 명령을 받고 실제로 어린 왕자가 있을

지도 모르는 B612 행성으로 가고 있다. 우주비행선에는 우리가 우주여행을 다 하고도 남을 정도로 식량이 넉

넉넉하며 아주 편안하다 하루 뒤에 도착한다고 하니 매우 설렌다.



chapter3. 갑작스러운 공격


하루라는 시간이 흐르고 B612 행성에 도착하였다. 바오밥나무가 예상가는 달리 별로 없어서 안전하게

착지를 하고 내가 선두로 하여 다 같이 내리며 행성의 아름다움을 보고 신기하고 있을 때 갑자기 소리가

들려왔다. "너희들, 뭐야!!" 나는 깜짝 놀랐다 장난기가 많은 동료가 장난을 치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소리에서 분노가 느껴졌다. 나는 그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순간 숨이 멈춘 듯하였다. 금발머리에 품위 있는 

옷에 빨간 망토와 칼 진짜로 동화 속의 어린 왕자가 달려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신기함을 

느끼기도 잠시 칼을 들고 휘둘리며 공격이 왔다. 나는 미쳐 피하지 못하고 칼에 크게 베어 고통으로 

신음을 내며 피를 흘리고 있을 때 동료들이 날 구하로 올려고 했지만 어린 왕자의 칼 실력이 너무 좋아 

쉽게 다가오지 못했는데 운이 안 좋게도 이 타이밍에 큰 폭풍이 불어 그들은 급히 비행선에 타 날아갔다. 

다시 꼭 돌아오겠다는 말이 흐리게 들리며.. 나는... 천천히... 시야를...잃었다.



chapter4. 인연


눈이 떠졌다 "헉...헉..." 숨을 쉬면서 상황을 살피기 위해 주위를 둘러 보았다. 나는 모닥불 주위에

있었고, 이불이 덮어져 있었으며 마치 누가 간호라도 한듯 상처는 붕대로 감싸져 있었다.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자 나는 다시 자는 척이라도 할라는 순간에 "지금 일어났네.. 괜찮아?"

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놀랍게도 어린왕자였다. "어린왕자? 날 치료했니?" "어.. 칼로 벤건 정말 미안해..

하지만 사정이 있어서..." "사정??" "간단하게 설명하면 네 생각대로 난 어린왕자야 B612행성은 매우

작아서 큰 물체가 착지하면 위험해 하지만 보호를 한다고 공격한건 정말 미안해" "괜찮아

너가 간호를 하고 보살펴 준걸 반성하다는 걸로 받아 들이지" "고마워 그런데 어쩌다가 이곳에 온거야? 지구인?"

생각해보니 어린왕자 기준으로는 우리가 외계인이니 날 지구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난 이름을 알려주기로 했다 "미안하지만 내이름은 '레피아', '레피아'라고 불러주면 좋겠어"

"음... 그래 레피아 어쩌다 온거야?" "우리들은 동화책에 나오는 B612행성과 비슷한 행성을 찾아서

 여기에 동화처럼 실제로 너가 있을 지도 몰라서 탐사를 온거야" " 그랬구나..." 어린왕자는 인간들이 

자신이 사는 행성 위치가 밝혀졌다는 것에 별로 좋아하지도 나빠하지도 않은 복잡한 표정이였다. "이것도 인연인데 내

행성 좀 놀다가 갈래?" 나는 이 제안을 받아 들였고 몇일 머무르기로 했다


chapter5. 행성탐사


앞서 말했던 대로 이 B612행성은 무척이나 아름다운 행성이다. 어린왕자를 따라 가며 행성을 둘러보며

어린왕자에게 행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바오밥나무는 자라면 행성이 파괴 될 수 있을 만큼 너무나도

크게 자라기 때문에 자신이 미리 뽑는다는 것과 행성에 작은 화산은 온도 조절을 하면서 모닥불 처럼

사용 하고 있다는 것, 지구의 수많은 장미와는 달리 어린왕자가 직접 키워고 길러준 오직 어린왕자만의

특별하며 소중한 장미꽃, 노을이 지면 해가 2개로 보여서 더욱 아릅답고 마음이 평안해 진다는 것,

위를 올려다 보면 하늘색이 아니라 그냥 우주 공간처럼 검정색이고 별들이 다 보이며,

 아침인지 저녁인지는 해가 떠오르고 지는 것으로 구분한다는 것등 많은 것들을 들었다. 

나도 어린왕자에게 지구에 대해 설명 해주었는 데 동화책처럼 예전에 비행기조종사를 만나서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기에 어린왕자가 궁금해 하거나 모르는 것들을 설명 하고 대화 하면서 친해졌다.

그리고 애초에 어린왕자는 날 죽일 뻔도 했지만 살려주고 간호해 준 착한 아이이다. 그리고 동화 속

주인공과 친해진다는 게 기쁘기도 하고 어린왕자가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같이 즐겁게

놀았다. 


chapter6. 그녀에 대하여


즐겁게 놀던 어느날 어린왕자가 내게 물었다. "레피아, 괜찮다면 너의 이야기를 말해 줄 수 있어?"

"어?" 갑자기 나에 대해 알려 달라고 해서 놀랬지만 어린왕자에게 지구에 대한 이야기만 했지 나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대답해주기로 했다. "응, 그럼 문제 

나의 성별은 뭘까요?" "남자 아냐?" "여자인데..." "에?? 여자라고?" "어, 그래서 늘 나(私)라고

말했던 거야" "솔직히 처음 봤을 때 여자인지 남자인지 잘 구별은 안가는 중성적인 느낌이 었는데

너의 저음목소리와 짧은 머리 때문에 자연스로 남자라고 생각한거 같아" 그 말을 듣고 나는 그만

웃고 말았다 평소에도 남자로 오해 받기도 해서 어린왕자도 남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일부로

문제를 낸뒤 '그것도 몰랐어?' 라며 상처 받은 연기를 하려고 했는 데 그저 '여자인데...' 라는 말로

허둥지둥하며 당황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웃었다. "난 여자인데 내 곁모습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남자

라고 오해하니깐 너도 충분히 그럴수 있어 괜찮아" "그래? 레피아에 대해 하나 알게 되서 기쁘네"

이렇게 서로를 마주보면서 나의 가족, 나의 과거, 재미있었던 일등을 말하며 서로 웃고 떠들며 나는 

어린왕자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어 아름다운 노을을 같이 보며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해 좋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chapter 7 꿈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1분 1초를 정말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던 어느날

나는 신기한 꿈을 꿔서 어린왕자에게 신기했던 꿈을 꿨던 것을 말하기 위해 어린왕자에게 갔다.

"있잖아, 어린왕자 나 신기한 꿈 꿨다?" "그래? 어떤 꿈이었어?" "정말 몽환적인 숲인데 하늘은 연두색,

나뭇잎은 하늘색이었고 말로 표현하긴 어려운데 정말 몽환적인 숲이었어. 어떤 곳으로 길이 있었고,

어디에서 온건지 모르지만 투명한 새가 나보고 따라오라는 듯이 몸짓을 하는 거야. 투명한 새가 그

길로 날아가길래 투명한 새를 따라갔는 데, 거기에 검은 모자를 쓰고 양복을 입고 있는 토끼가 있었어

그리고 나에게 오더니 '또 잊어버렸어..잊지말고 기억해줘'라고 말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네?'

라고 하려고 하는 데 갑자기 빛이 밝혀지면서 꿈에서 깼어" "정말 신기한 꿈이네" "응, 그런데 토끼는

나에게 무엇을 잊어버리지 말라고 했던 걸까? "글쌔? 정말 소중한 것을 너가 잊어버렸나봐 그래서 잊어

버리지 말라고 했던거 아닐까?" 우리는 이렇게 나의 꿈얘기에 대해 서로 생각을 나누고 얘기를 하다가

화제를 돌려서 다른 얘기를 하며 이 꿈에 대한 것은 그저 신기했던 꿈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게 된다.


chapter 8 두가지의 선택


늘 그렇듯 어린왕자와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날 문득 동료들이 날 구하로 오겠다고 한 것이 떠올랐다.

그런데 나 혼자서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처음에 어린왕자가 날 공격했기에 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고 우주비행선을 타고 지구로 간 뒤 다시 재정비를 하고 오는 시간을 계산 해 봐도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들이 여기에 와도 곤란하고 내가 지구로 돌아갈수도 없는 상황이라

무척이나 곤란하였다. 나는 지금 이대로 행복한 것도 좋지만 지구에 있는 가족,친구,동료들을 생각하니

지구로 가고 싶기도 했다. 이러한 두가지의 선택에 고민하고 있던 중 어린왕자가 내게 다가왔다.

어린왕자는 내 표정을 보더니 "무슨 고민있어?" 라고 물어왔다. 몇초의 고민 후 나는 어린왕자에게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어린왕자는 "그런 고민을 가지고 있었구나 근데 지구로 못돌아가는 건 아니야" "뭐???"

"너와 계속 같이 있고 싶어서 말을 하지 않았지만 지구로 돌아가는 방법은 있어 하지만 너가 지구로 간다면

나는 슬플꺼야"나는 이 말을 듣고 가장 좋은 방법을 머리속으로 생각했다 "어린왕자, 나도 너가 없다면 정말

슬플꺼야 하지만 난 가족,친구, 동료들을 보고 싶고 동료들에게 너가 정말 좋은 아이라고 오해를 풀고 싶어

지구에 가서 오래걸리더라도 이곳에 다시 돌아올깨" 어린왕자의 얼굴은 약간 슬퍼보였다 "좋아, 너가 원하는 대로

해줄깨 대신에 가기전에 이 목걸이를 가져가줘 이 팔찌를 볼때마다 날 기억해주길 바래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려도

난 너를 기다릴꺼야" 어린왕자가 준 목걸이를 쳐다보니 우리가 보냈던 모든 기억들이 빠르게 지나갔다 정말 이

목걸이가 있다면 나는 잊어버리 못할것이다 어린왕자는 허리에 있던 칼집에서 칼을 꺼내더니 땅에 그대로 박았다

"이제 폭풍이 올꺼야 날 믿고 이 폭풍에 들어가 그러면 지구로 돌아갈수 있을 거야" 어린왕자의 말대로 폭풍이 오

기 시작했다 나는 가기 전에 어린왕자에게 가서 진한 포옹을 나누고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한 뒤 폭풍 속으로

주저 없이 들어갔다


chapter 9 마음속에


폭풍속으로 들어간뒤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집의 침대에서 있었다 모든것이 꿈인가 했지만 이 모든것은 꿈

이 아니라는 듯 내 목에는 어린왕자가 준 목걸이가 채워져 있었다 나는 빠르게 짐을 챙긴뒤 연구소로 가

동료들에게  B612호와 어린왕자에 대해 물어봤다 그러자 그들은 B612호 도착했지만 동화책처럼 어린왕자는 

존재하지 않았고 조사하다가 폭풍이 불어 모두 우주선을 타고 다시 지구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같이 일을 경험

했으면서 왜 그러냐면서 그들은 이상하게 여겼지만 나는 믿기지가 않았다 그들의 기억속에 어린왕자가 

사라지다니 나는 연구소에서 B612호 행성의 탐사가 어떻게 끝났는 지에 대해 데이터를 수집한후 분석한뒤 저녁에

집에 돌아왔다 나는 창문앞에 서서 목걸이를 다시 보았다 그러자 내가 경험했던 일은 거짓이 아니라는 듯 내 머릿

속에 어린왕자와 함께 했던 기억들이 짧은 시간에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나는 창문을 통해 B612호 행성을 찾았다

다른 별들과 다르게 B612만이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마치 나를 부르듯이 나는 꿈속에서 잊지말라고 했던 토끼가

어린왕자였음을 알게되었다 이말은 다른 사람들이 잊어버려도 나만큼은 잊지 말라는 메세지였던 거 아닐까

나는 B612호 행성을 바라본채로 혼잣말을 하였다 "걱정마 어린왕자 아무도 기억하지 못해도 내 마음속엔

여전히 너가 있어 약속대로 끝까지 기억해서 널 다시 만나로 갈게...정말 좋아해..."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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