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촉촉하지만촉촉한 초코칩들 왕국이야기(와 꼽ㄷ이)
어느 날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촉촉한 초코칩 공주는 외로웠습니다.
그러다가 옆 나라가 새로 이사를 왔는지 떡을 돌리러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촉촉한 초코칩 공주에게 떡이 왔어요.
그 떡엔 안촉촉힌 초코칩이 들어있었어요.
촉촉한 초코칩 공주는 옆 나라로 누가 이사를 왔는지 너무 궁금한 나머지 신하 한 명을 데리고 옆나라로 떠났어요.
그 나라는 안촉촉한 초코칩 나라였고, 안촉촉한 초코칩 왕자가 살고 있었어요. 촉촉한 초코칩 공주는 안촉촉한 초코칩 나라에 도착했고 자기의 이상형이 있는지 둘러보고 있었답니다. 그때 안촉촉한 초코칩 왕자도 심심하고 쓸쓸했는지 몰래 왕궁을 빠져나와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촉촉한 초코칩 공주랑 눈이 마주쳤고 서로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인식했는지 촉촉한 초코칩 공주와 안촉촉한 초코칩 왕자는 서로를 향해 다가갔고, 잦은 만남으로 만남으로 깊은 사랑에 익어갔을 즈음. 촉촉한 초코칩 공주는 자신의 왕국에 초대했습니다.
안촉촉한 초코칩 왕자는 자신을 밝히지 않기 위해 서민처럼 옷을 차려입고 촉촉한 초코칩 공주를 만나기 위해 촉촉한 초코칩 왕국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촉촉한 초코칩 왕국은 경계가 삼엄한 곳이었고, 당연히 서민처럼 차려입은 안촉촉한 초코칩 왕자는 촉촉한 초코칩 왕국 앞에서 지키는 촉촉한 초코칩 문지기에게서 벗어날 수 없었고 촉촉한 초코칩 문지기는 이렇게 말했다.
"넌 어디서 왔느냐." 그러자 서민처럼 입은 안촉촉한 초코칩 왕자는 "안촉촉한 초코칩 왕국에서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촉촉한 초코칩 문지기는 "넌 안촉촉한 초코칩 왕국에서 온 서민이니 이곳에 들어갈 수 없다." 라고 말하자 서민처럼 입은 안촉촉한 초코칩 왕자는 "허우 쒸엣 디스꼽스팅!" 이라고 말했고, 안촉촉한 초코칩 왕자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서민처럼 위장한 옷을 벗었다. 그러자 촉촉한 초코칩 문지기는
"아, 이게 누구십니까 요전에 새로 이사오신 안촉촉한 초코칩 왕국의 안촉촉한 초코칩 왕자님 아니십니까!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라고 말했고 촉촉한 초코칩 문지기는 안촉촉한 초코칩 왕자를 촉촉한 초코칩 왕도로 안내했다.
안촉촉한 초코칩 왕자는 촉촉한 초코칩 공주를 만나기 위해 위험천만한 사망회귀를 사용해 납븐 놈들을 처리했다.
그렇게 촉촉한 초코칩 공주와 안촉촉한 초코칩 왕자는 힘들게 만나게 되었고, 자신들의 왕국을 합쳐 "안촉촉하지만촉촉한 초코칩들 왕국"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안촉촉하지만촉촉한 초코칩들 왕국에서 안촉촉한 초코칩 왕자와 촉촉한 초코칩 공주는 서로서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그들의 핑크빛 결혼생활은 이렇게 지속되었고 나레이션도 이제 말을 그만해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마치게 되었답니다.
(나레이션: 오옭 개꿀떼에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