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치과에 가서 바빠서 못했던 스케일링을 받고..
마트에 가서 패딩슬리퍼와 비니를 하나 샀어욘..
예전엔 심적으로 힘들면 마트에 와서 이것저것 둘러보면 아무생각이 안나게 되서 자주 마트에 혼자 왔었는데 오랜만에 혼자 돌아다니니까 좋더라구요
마트에서 귀여운 햄찌도 봤는데 아린쨩 생각이... 너무 귀여웡
마트 갔다가 소프트콘 먹으면서 영화보러 갔습니당..
영웅이란 영화를 봤어요.. 뮤지컬로 보고 싶던건데 뮤지컬영화로 나와서 정말 좋더라구요 노래 하나하나 소름돋았엉..
마지막으론 점심으로 해물짜장!
오후엔 집으로 돌아와서 그 동안 잘 못잤던 잠을 좀 잤습니당..
저는 올해 들을 마지막 노래로 스텔라장의 Good job을 들으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