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느른~~~
아빠 생신이라
어제 언니네랑 오빠네랑 같이
술을 진탕방탕마셨어욘...
오랜만에 많이 마셔서 끝에 살짝 기억이 흐릿해..ㅋㅋ
취해서 꼬장 부리는 저를
엄마가 손수 화장도 지워주셨다고하더라구여 하핳
암튼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술마시면서 깔깔깔 즐겁게 놀궁
아침부터 밥먹구
아빠 생신선물 드렸는데
옷이 너무 잘어울리시더라구용...
아빠도 좋아하시구 다들 잘어울린다구 크으
근데 내가봐도 예뻐욘
아빠가 30년은 젊어졌다며ㅋㅂㅋ
그렇게 점심에도 밥먹구
빙수먹구
저녁은 능이백숙 먹구
뭐 종일 먹기만 했네..?
너무 맛있었엉...
몸보신 지대로 했구연
이제 에어컨 빵빵한 우리집에서
쿨잠 잘겁니다
본집은 더워요..
다들 주말 마무리 잘하궁!
낼 보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