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왔더니 기다리던 택배가 있어서 언박싱~~
작년 10월 경에 나온 리코gr3x라는 카메라에요
작년 봄 쯤부터 장비구입비로 한달에 10만원씩 모으고 있었는데 이번에 돈이 딱되서 사게 됬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매물이 없더라구요.. 인터넷 뒤지다 겨우 하나 남은거 찾아서 샀어요..)
'주머니에 들어가지 않는 GR은 더 이상 GR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는데 딱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좋을 크기..
라미를 아린님께 드리고 편히 들고 다닐 카메라가 없어서 대체할 카메라 찾고 있었는데 딱 좋아요
그리고 추가로 링을 사서 교체해줬는데
포인트가 생겨서 맘에 듭니당 ㅎㅎ
아마 이제부턴 이 카메라를 메인으로 쓰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앞으로 좋은 사진 찍을 생각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