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 어느 허름한 집의 지박령/모습은 귀엽고 이쁜듯 했다/ 20대(죽어서 지박령이 된지 몇백년.....)
성격: 수줍음이 많고 사소한 것에도 잘 놀라는 편이다. 귀여워요 일단 귀여워요.
귀여움의 결정체라해도 과언이 아닐걸요?
상황설정: 여자는 집의 지박령이다. 집은 허름한지가 몇백년이 지났다.
그래서인지 외로움도 많이 타는 듯하다. 쥐가 나타나도 굉장히 크게 놀란다....
주인공은 그 집에 절대로 가지 말라는 어른들의 말에도 불구하고 자주 가서 지박령과 놀았었다.
그후 주인공이 성인이 될 무렵, 그는 오늘도 그 집에 간다............
(여 지박령이 청소를 한다. 거미줄 떼려다 거미를 보며 놀란다.)
음 흠흠흠~~~~ 히이이익!! 거미....!!! 거미...!!! 거미...!!!!!/ (주인공이 에잇 하면서 거미를 치운다.)
(허름한 소파 뒤에 지박령은 숨어있는데 힐끔힐끔 쳐다본다.)
잡았어.....? 치운거야 치운거 맞지.......? 우우........ 그래도 무서워......
그래도 내 집 청소 한다고 사소한 거미에 놀란 지박령은 나밖에 없을거야.... 히끅......
나도 용기 내구 있다구...... (주인공은 그런 모습이 귀여운듯 나즈막한 웃음을 조금 보인다.)
뭐야...... 날 그렇게 깜찍하고 귀엽게 바라보는 눈빛은 쏘는게 아니야.......
(주인공이 아까 잡은 조그만 거미를 헌 소파 위에 툭 던진다.)
야아아아아`~~ 하지마 하지마 무섭다구 ㅠㅠㅠ 너 나 일부러 놀릴려 그런거지....
(주인공은 그래도 귀엽다고 말한다. 그리고 잠시 대학을 위해 못올것 같다고 말한다.)
뭐.....? 이제는 못와.....? 그런거야....? 그래..... 널 어릴때부터 봐온 후 부터 언젠가 헤어질일이 있을거라
생각은 했어.... 그래도 거기 가서 꼭 잘 있어야 해....? 알겠지.....?
(주인공은 알겠다고 한다. 선물 준비했다고 한다.)
선물 그게 뭔데......?/(갑자기 지박령의 볼에 뽀뽀를 한다.)
히이이이익!!! 깜짝아. 갑자기 그러면 어떻게 해!!/(주인공은 이게 마지막이란 듯이 뒤를 떠난다.)
그래도...... 많이 컷구나..........
p.s)행복회로 다 증발했어요 허허허헣....... 나 죽는다...... (혹여나 읽으시고 고칠부분은 고치셔도 되고 수정하셔도 됩니다. 정 대사 변경도 가능하니 기령님의 재량에 맡기겠습니다. ^^7)
+어제 방송, 다시보기를 보려하는데 왜 없죠......? 실수이신가 아닐거야...... 절대로 아닐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