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은짱 0

유튜브 영상 알릴레오의 내용에서 발췌했습니다.

해당 영상의 이재갑 교수님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님입니다.

(정치색을 떠나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전문가의 말을 들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작성했습니다.)

먼저 감염병과 관련한 무분별한 루머에 휩쓸리지 않을 것을 권합니다.

1. 외출 시 마스크 착용(마스크는 KF80이면 된다고 합니다.) 과 손 세척을 반드시 하세요.(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2. 기침을 할 때는 손이 아닌 소매(팔뚝으로 가리는 것)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침으로 전파되지 공기로 전파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 눈을 통해서도 감염된다는 풍문이 돌고 있는데 가능은 하지만

감염자가 기침을 눈을 향해서 했거나 오염된 침이 묻은 손으로 눈을 비볐을 경우 감염의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3. 중국의 정보 공개가 늦어 현재 진단 키트는 존재하지 않다고 합니다.

진단 키트 시재품은 2월 초를 목표로 현재 제작 중에 있으며

이것으로 전국의 지역 내 감염에 대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4. 일반적인 경증의 질환은 대형 병원보다는 근처의 작은 병원을 이용하세요.

감염 의심자는 1339로 연락하거나 해당 지역의 보건소로 연락하세요.

5. 중국인 관광객들의 입국 거부 등은 실익이 없습니다.

법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전 인류적 위협인 감염병 대처에 있어 해당국 국민의 입국을 막는 행위는

국제 정서에 반하는 것이며 향후 해당국과의 관계를 더욱 어렵게 합니다.

그리고 타국의 감염자도 비용을 들여 치료하는 것은 법률로 정해진 국가의 의무입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7조 9호 등)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국민이 타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메르스때 한국인이 중국으로 넘어가서 약 1억원의 치료비를 중국 정부가 부담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WHO는 감염병을 이유로 타국민의 입국을 막는 경우

오히려 음성적 전파를 통해 통제 및 관리력을 기대하기 어려움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도 기어들어오는 거 차라리 공항이나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정식으로 받아서 관리하는 게 낫다는 뜻입니다.

6. 현재 가족 및 지인의 병문안을 위한 병원 방문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약 1~2주가 가장 위험하고 또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이미 확진자뿐만 아니라 의심자가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있지만

질병관리본부 등 관련 의료진들이 정말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고 하니

전문가와 의료진 등을 믿고 침착하게 일상생활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