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토박이 0

123치를 보고 역패를 확인 해 보면 사실상 서 말고는 없는 상황. 어쩔수 없이 친 4통에 하가가 4통을 따라버림.

대면 또한 4통을 따라버림.

1삭 치까지 쳐가면서 8순에 나온 4통이면 관련패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데 

443 혹은 445 같은 형태의 경우 제 4통을 뻥 받지 않았음으로 그렇게 들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468에서 7통이 꼽히며 몸통이 완성 되었거나 46통에서 7통 들어와 58통 양면으로 완성 된 경우

46통에서 8통이 들어와 7통으로 바뀐 경우. 

복합형을 제외하면 이 두 경우가 제일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1통이 들어와 24통 간짱을 안전도나 삼색동순을 위해 12통 간짱으로 바꾸는 정도가 있겠지만

1만도 이미 3장이 눈에 보이고 1통도 이미 버려져 있기 때문에 배제가 가능해 보입니다.

224 같은 경우 대면의 2통을 펑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진다 느끼고

만약 224가 있다면 4순에 1224 형태에서 1통을 친 것인데 너무 이른 감이 있지 않나 합니다.

서 뻥을 받고 8만 타 뒤에는 계속해서 쯔모기리. 그런 상황에서 5통을 떠왔습니다.

2순 전에 68통 간짱일 수도 있는 곳에 1등을 하기 위해서 7통을 승부했고 그것이 통한 시점에서

하가의 텐파이에 68통 간짱은 없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위에 열거한 형태 중 46 통 간짱에서 67 통 양면으로 바뀌면 58통 대기가 남는 형태가 떠오르죠.

7통은 아직 눈에 보이지 않는 매수가 3장이나 남아있고 심지어는 58통 스지가 완전 생패인 상황.

어쩔 수 없이 방금 전에 나온 대면의 7만을 따라서 버립니다.

변3만 텐파이지만 5통을 버릴 수 없다는 판단에서 타 2만?

사실 1만->2만 이 훨씬 안전하고 1만을 버리려 했지만 시간이 짧은 룰이라.. 클릭미스..

베타오리를 하기에는 1만 빼고는 안전한 패가 하나도 없음.

다만 5통을 버리고 변 3만을 잡느니 차라리 12만 쪽을 째는 것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5통은 형태까지 유추 되는, 8통과 함께 통수쪽에서 론 맞을 수 있는 가장 확률 높은 유력패.

12만의 경우 1만이 안전하기도 하고

만수쪽 론은 양면으로 보면 25만과 36만  +  간짱들 등 여럿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더 통할거라 생각했습니다.

운 좋게 2만이 통했고 1만은 4만의 스지기 때문에 당연히 통해서 5만을 뽑으면서 5통 단기 텐파이.

그 뒤에 운 좋게 5통을 쯔모 했지만 쯔모는 어디 까지나 운이고 5통단기를 잡게 된 데는 그런 이유가 있었습니다.

방송 해설을 돌려보다가 너무 이상해 보이나 해서 한 번 해명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