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글을 써야할까 하다가 이제야 글을 씁니다.
3월 초부터 여러 사람들을 대하는 방송을 하기 시작했네요.
5개월의 시간이지만 기억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나하나 열거해보기엔 너무 많은 분들이 기억나네요.
제 방송은 이후로 평범한 개인방송이 될 것 같습니다.
오체에 이어서 롤체를 주력으로 할 생각이었지만 롤체라는 게임을 주력으로 하기에는
제가 롤체를 즐길 수가 없고 도저히 길게 롤체를 할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롤체를 보러 제 방송을 와주신 많은 분들에게는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방송을 키려고 하면 롤체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막막하기만 합니다.
자기 전에도 기분이 찝찝합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받기보단 제가 재밌게 게임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당분간은 비정기 방송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재밌게 보여드릴 수 있는 게임으로 오겠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지금까지 봐주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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