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월의검 서약으로 도와주러갔더니 암령이 어딜갔는지 10분째 나오질 않았던 방
결국 암령찾으러가다 불의 주인이 낙사로 죽어버렸습니다 ㅠㅠㅠㅠㅠ 아이구 세상에...
이분은.... 제가 이길수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계속 교회밖 잡몹있는곳으로 유인만 하고 덤비질 않으시더군요 ㅠㅠㅠㅠ
그래서 저도 안덤비고 보스방 런했습니다 메롱이다 베에
여러분은 저런 비겁한 PVP유저는 되지 않도록 합시다. 질때 지더라도 정정당당하게 싸우자구요!
그을린 호수에서 암령 침입했는데 도대체 어디있는질 모르겠더라구요
찾다가 암월의검 2분 들어오셨는데 그중 1분도 못찾아서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근처에 소환된 분이랑 같이 건배하고 있었습니다
한참 기다려도 아무도 안오길래 결국 맵한바퀴 돌아서 찾아내서 이겼답니다 ^^7
다크소울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순간은 이 양파기사님과의 PVP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소환한게 아니라 침입하신 분이라 그냥 싸우러 오신분인가 했더니 갑자기 무기를 다 빼고 주먹전 신청...
주먹전에 횃불전, 활전(!!!!!!!)까지 하고 마지막엔 노갑옷 대형낫으로 싸우다 결국 떠나가셨습니다
이게 다크소울의 진정한 PVP인가 싶어서 너무 재밌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리리님도 실력길러서 트수랑 PVP 한번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