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소녀 도련님을 시험했어요, 걱정되서... 그러면 안된다는 거... 알고 있었는데... 안심하고 싶어서.. 저도 모르게... 그렇게 행동했어요... 죄송해요.. 도련님... 소녀를 경멸하셨나요? 더 이상 소녀를 보기 싫어졌나요? 만일... 그렇다면, 소녀 도련님의 뜻에 따르겠어요.. 이 나쁜 소녀를 부디 용서하지 마시고 소녀가 죽을 때 까지 원망해주세요..
(어느 게임의 대사를 찾아 올려봅니다. 약간 바꾼건지 아닌지는 기억이 안나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