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좀 바쁘다면 바쁘고 잔잔하다면 잔잔하게 보냈습니다. 트수짓을 좀 줄이고 현생을 다시 살기 시작했거든요
간만에 소설을 그렇게 많이 읽었어요. 매번 읽던 책이지만요. 그렇게 계속 읽고 읽었고
슬슬 이제 대학졸업후 뭘 해야될까라는 걱정을 하기 시작했어요
고교친구와 대화하면서 다들 각자 살길을 찾고 있는걸 보니 저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죠. 그래서 토익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이제 학기가 시작되는 시즌이되면 한능검도 준비하려구요. 저도 이제 제가 먹고살길을 찾아야겠죠.
물론 소설 작가 저의 목표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부모님께 빌 붙어 살 수 없기에....
이런 저런 일을 하니 트수 유놀보다 현생의 제가 되있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