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테일 게임즈가 경영난으로 인해 사업을 접고 직원은 25명 빼고 전부 퇴직금도 못받고 퇴사당했다고 합니다. 발표되었던 신작 게임(Stranger Things, 울프어몽어스2)은 취소되었네요
텔테일 게임즈는 지난 2012년 출시한 '워킹데드'를 통해 많은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어드벤처 게임 전문 개발사로서 자리를 잡았다. 이후 '워킹데드' 뿐만 아니라 '보더랜드', '왕좌의 게임', '마인크래프트' 등 인기 게임 및 드라마 IP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들을 출시했지만, 플레이어의 선택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스토리 구조와 반복적인 게임 구조로 인해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텔테일 게임즈는 자사의 나머지 게임 출시 일정을 빠른 시일 내에 공지할 예정이다.
해당 폭로를 접한 게임사들은 “텔테일 게임즈 직원들을 채용하고 싶다”는 뜻을 앞다투어 전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블리자드에는 모든 분야에 걸쳐 트럭 한 대는 올 수 있을 만큼 자리가 있다”며, “개인적으로 연락을 통해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유비소프트’도 자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텔테일 게임즈 채용 기회에 대해 논의해보자”며 영입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워킹데드 재밌게했는데 일단은 올해 <워킹데드: 더 파이널 시즌> 에피소드1 은 나왔네요 폐업이라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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