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글단대표흑우 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분들 2023년 새해복많이받으시고 하시고자 하는거 모두 이루시고 꽃길만 걸으세영!!
오늘은 간만에 단아몽표 수제 파베 쪼꼬렛 후기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퇴근하고 오니 차디찬 문앞에 덩그러니 있더군요 새해되고 처음받은 택배라서 뭔가 의미가 남다릅니다.
그럼 후기 시작하겠슴당 ㅎㅎ
짠!! 택배입니다 아기자기한 글씨체가 보이는데 냉장보관, 냉장이라는 말이 무섭게 써있내요 ㄷㄷ
아 제발 진정하세요....알겠어요 냉장보관 할꼐요 꼭이요!! ㄷㄷㄷ
옆에서 눈부릅뜨며 냉장!! 하는 단아몽의 모습이 눈에 훤합니다 ㄷㄷㄷ
깨알같이 대표흑우를 적어서 보내주셨내요!! 감동 감동 ㅎㅎ
처음에 ㄷㅍㅎㅇ가 뭔지 고민했어요...대파한입? 동포하이?
알고보니 대표흑우더라구요 ㄷㄷㄷ
오픈하려고 테이프 끝을 찾다가 못찾았어요..이건 뭐 밀봉이 아니고
거의 봉인수준....혹시나 칼을 쓰면 안에 내용물이 손상될까봐 테이프를
찾았지만 끝내 못찾고 칼로 살살살살 뜯었습니다!!
짜잔!! 오픈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니 군것질할꺼 2개와 뽁뽁이로 정성스럽게 포장된
쪼꼬렛이 나타났습니다!! 드라이아이스를 넣었나 액체질소를 넣었나 쪼꼬렛 상자는 아직
찬기운이 맴돌았습니다 ㄷㄷㄷ
군것질거리로 들어가있던 꼬미볼과 밭두렁입니다. 지금 트게더에 글을 작성하며
먹고있지만 이빨 다나갈꺼같아요...분명 꼬미볼에는 쫀득하고 달콤하다고 했지만
후라이깐거였고...겁내 딱딱하고..밭두렁은 원래 딱딱한거 알았지만 거의 자갈씹는느낌이고 ㄷㄷㄷ
단아몽에 대한 사랑으로 먹고있습니다...이빨이 다나가서 단아몽인가 봅니다 꺄르르 꺄르르(ㅈㅅ...)
대망의 파베 쪼꼬렛입니다!! 이쁜리본으로 정성스럽게 포장되있어요!!
궁금증을 참지못하고 바로 개봉해봅니다!!
얇은 종이? 를 2겹정도 찢고 들어가면 새색시마냥 수줍게 웃고있는
파베쪼꼬렛과 마주하게 됩니다. 정말 시중에서 파는거 처럼 생겼어요
정말 처음에 사서 보내놓고 단아몽이 거짓말을 하나?! 싶을정도 였어요!!
이쑤시개로 살짝 눌러보니 적당한 굳기와 부드러움이 느껴졌습니다!!
이걸 아까워서 어떻게 먹...게.....ㅆ!!!!
.......네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암튼 그래요...그렇다구요....
제가 단거 짠거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제일 싫어하는게 쪼꼬렛이예요
그런데 제가 살면서 먹어본 쪼꼬렛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쪼꼬렛이 원래 이렇게 맛있었나 싶을정도로 금방먹었어요!!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ㅎㅎ 다 먹고 치우고 이 글을 쓰면서
이렇게 내가 받아도 되나 이렇게 먹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행복합니다.
새해에 이렇게 너무 큰선물을 받아서 가슴이 벅차올라요
이런 좋은 기회 맛있는 쪼꼬렛을 해주신 단아몽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럼 전이만!! 꽁룡!! 앞으로도 단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