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렌더 0

영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기 스트리머 서렌더 김정수의 건강이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선에서 국제여단 소속으로 활동하던 김정수는 여러 작전에서 큰 공을 세우며 그의 동료 가브리엘과 우크라이나 대통령 훈장까지 수여 받을 정도로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었으며 그는 러시아군에게 청라의 살인기계 유부남이라 불려졌다.

그러나 키이우 전선 시가전 중 그의 동료 조강현, 가브리엘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 술먹방을 준비하던 중 아프리카 티비와의 통신이 누설되는 실수로 러시아의 드론으로부터 날아온 미사일 공격에 의해 큰 위기를 겪었으며 이는 그가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의 전용기와 대통령 경호원의 에스코트와 함께 수많은 인파의 응원 속에서 인천공항으로 복귀한 그는 겉으로는 건강하게 보였지만 전선에서의 피로와 공포를 느꼈던 감정은 그대로임이 유튜브 국뽕티비 중 하나인 충무공티비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 청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본가 대저택에서 휴식 중인 김정수는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요양에 힘쓰고 있으며 약간의 PTSD를 겪고 있다고 한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를 준비하던 중 받은 공격의 영향이 컸던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라는 글자를 보거나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큰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

현재 긴 휴방으로 민심이 곱창나기 직전인 시청자를 달래기 위해 자신의 저택 지하에서 통 속의 뇌만 남아 감금되어 유튜브를 짜내고 있는 "스오꺼" 를 시켜 방송 공지 및 유튜브 영상 업로드로 민심을 겨우 진정시키는 중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