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진을 찍는 실력이 없어서 아쉽지만 결혼식 축복되고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룩삼 님은 인사 드리고 사진 같이 한 장 괜찮을까요 여쭤보니 "그럼요" 하시더니 "근데 김정수는 어딨어요?" 하셔서 위치 알려드리니까 거기로 성큼성큼 걷다가 "아 맞다 사진" 하시는 게 재밌었어요
하객으로 오신 스트리머 분들 다 친절하셨지만 던 님은 사진 요청 드리니까 "핸드폰 제가 직접 들어드릴까요?" 하시면서 찍어주시고 제가 눈 감긴 채 사진 찍힌 거 보시고는 "다시 한 장 더 찍을까요?" 라고 말씀하시고 다시 찍었는데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착하시더라구요
정수씨가 또 뵙자고 했는데 이런 행사가 아니면 또 볼 일이 있을지 모르겠네용.. 여튼 새신랑 김정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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