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를 찍던중 난입하신 주민분)
VR챗의 세상은 평화롭다.
이곳의 주민들은 대부분 인싸거나 참견쟁이인데
딱봐도 혼자있고싶거나 잠수유저.지인과 대화하고있는주민이 아니라면 일단 말을 걸어본다.
신기하게도 정말 뉴비거나 낮을 가리는게 아니라면 그대화흐름에 사람들은 대부분 잘따라가는모양이다.
물론 꼭 대화가 잘흘러가는경우만 있는건 아닌데...여러가지의 경우가 있지만 언어의 장벽이 큰경우가 많다.
(탱크에 뺑소니당하는 주민분)
딱좋은 상황을 오늘 마침 겪게 되었는데
미국인인 사람과 대화를 하기위해서 일본인(인줄알았던 한국인)에게 일본어로 단어를 물어보는 3개국어 통역대화가 오간다.
다행히도 대화가 어려워보였는지 주위에있던 주민분들이 와서 통역을 도와준다...매우친절한 주민들이다.
그리고 이쯤에서 새삼스럽지만 놀라운부분이 있는데 맵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지만
VR챗엔 VR유저보다 데스크탑유저가 훨신많은편인데 VR챗 자체가 매우훌륭한 메타버스게임인지라
마치 과거의 마비노기처럼 모닥불이나 거울앞에 모여앉아서 수다를 떠는게 이게임의 메인컨텐츠로 보인다.
(사진속 즐겁게 골프게임을 하는 주민들)
다양한 컨텐츠가 있지만 FPS나 공포를 포함하여 찾는다면 대부분있는 방대한 컨텐츠를 자랑한다.
또한 모든인터페이스가 영어로 되어있으나 각 나라의 언어로 되어있는 튜토리얼월드가 존재하여 막시작한 뉴비에게
인터페이스의 대한 설명과 어째서인지 튜토리얼월드에서 모여서 놀고있는 고인물주민들이 반겨준다.
그러니 부담가지지말고 방문해보는것을 추천한다.
(이따금 사운드테러라던지 이미지테러를 하는 테러리스트가 있지만 주민들의 신고로 금방 사라지는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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