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것도 있는것 같지만 그만큼 못한것도 많아서 아쉬움이 남네요.
첫 공방이라 긴장을 한 것도 있고 최대한 초보자분들을 염두하고 진행하려 했지만
저도 모르게 자꾸 초보자에겐 심오한 강의로 흘러가서 너무 죄송했네요. 다행히 중간에
영일님이 잘 브레이크 걸어주시고 사운드 강의로 넘어갔을 때 반응이 매우 좋아서 어느정도
만회하지 않았나 싶기도한데 실시간 코칭은 너무 훈수두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영일님이랑 도읍지님이 워낙 제가 원했던 상황을 잘 만들어주고
또 그걸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덕을 많이 본 것 같네요.
다음주에는 임수아님과 '중급편' 진행을 하면서 첫 주보다 더욱더 매끄럽고 유용한 2주차 R6 ACADEMY
강의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지켜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