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게더에 넘 개인적인 이야기를 쓰면 민폐인가 싶은데
하소연할데도 없고.. 거슬리면 방장 슥님께서 지워주세여
정말 많이사랑하고 보기만 해도 아까웠고 소중했던 사람이였는데
그래서 매사 최선을 다하고 혹여라도 다칠까 열심히 사랑했는데
돌아오는건 언어폭력과 가스라이팅이였네요.
날 사랑하긴했을까 추억은 다 거짓이였을까 차라리 시작조차 하지말껄 그랬나
이제와서 후회해봤자 내가 선택했으니 남탓을 할수도없고
결혼전에 헤어진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하루종일 눈물과 술잔을 같이 들이붓느라 눈이 퉁퉁 부었네요.
그래도 만나면서 행복하고 사랑했던건 진심이였고 진실이였다고 믿고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야 졸업앨범처럼 꺼내볼 수 있는 추억으로 묻어둬야겠지요.
트수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저도 행복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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