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시부터일어나 동생이 초밥 사온다 했는데 모둠을 우동이라 잘못쳐알아듣는 바람에 그이후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실패한새끼아니랄까봐 똥겜 오버워치 하다 쳐자서 지금일어나 배가고파 주방으로 왔다
실패해서 돼지고기 쓴다 재료는 이러고 고추 양배추 당근 대파
대파를 굽고 돼지고기를 바삭하게 익혀준다 지방비율 보니 사장이 ㄹㅇ 애미가 터진듯 함
기름빼고 채소때려넣고 물 약관과 굴소스생강마늘설탕간장 넣은 소스넣고 수분날리고 고추기름과 깨로 마무리 했다.
맛은 맛있는 술안주 느낌난다. 밋있었음 굴소스+고추기름 베이스라 중화 느낌도 나고 밥도둑임
늘 느끼는 거지만 살기도 힘든데 밥도 가지같이 먹으면더 우울해진다. 난 항상 나같은 놈도 배불리 먹는 이나라에 감사한다. 다들 기본적인 요리응용은 배워놓자
빼논기름으로 조만간 쫘좡면 도전해보겠다 다들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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