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말이 서로 달라진거 같아서 다시 설명드리자면
먕님과 제가 원래 사귀던 사이였고 저희가 헤어진 다음에 제 친한동생 A와 먕님이 사귀게 되었습니다.
전 그냥 그러든말든 하는식으로 먕님과 연락이 끊기고 A한테서 둘이 헤어졌단 얘길 들었습니다.
좀 시간이 지나고 어쩌다 보니 다시 먕님과 연락이 되고 A와 재결합을 하고 싶은데 연락을 받지 않았단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서신(?)을 보내는 역할을 하게 되었고, 그 둘이 친구로든 연인으로든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점을 보러 간겁니다.
아마 이거 읽고계신 분들은 팝콘 뜯고 계시겠죠?
일단 제가 본 우정운? 이 일단 "사람을 만나보라" 였는데 제가 말도 없이 A를 단톡로 끌고와서 설득을 해본 결과 다시 친구로 지내게 됐습니다. 저는 잘 됐다고 생각하고 이제 이 둘이 다시 연 끊기지 않고 오래갔으면 좋겠네요~
좋은 운세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