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버워치 시즌1때 트위치에 유입된 시참전문 트수중 한명입니다.
레인보우식스 라는게임을 알게된지, 접한지도 얼마 안되었고, 시참을 하시길래 몇번 들러는 보았습니다.
하지만, 항상 친목이 형성되어있는 쏘유닝님 방만의 고유 문화가 있었고, 어찌보면 '네임드' 라고 하는 시청자 분들이 있었습니다.
시참을해서 다른 시청자에게 각인이 될 수는 있지만, 그게 권력이, 또 효력이 있을 수는 절대 없습니다.
후원과 팬심을 통해 선물한 선물이 되었든, 현물이 되었든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에게 대한 '후원' 의 일종입니다.
자기의 변심을 통해 그 후원을 빌미로 협박을 하는 행위가 일어나는건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시참을 하는건 시청자의 자유이지만, 방송의 '주' 는 봐주는 시청자가 일정 맞지만, 결국 방송을 이끌고, 방송
을 진행하는건 '스트리머' 입니다.
시참 컨텐츠를 진행해서, 자주 얼굴을 비춘다하여 '네임드'가 되는 행위는 앞으로도, 다른방에서도 있으면 안되는 행위이고 문화입니
다. 다들 클린한 시참 컨텐츠를 같이 이끌어 가셔서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안일어나고, 쏘유닝님에게도 심심한 응원을 보냅니다.
다들 좋은 연휴되시고, 연말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