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번호따보고 이렇게 만나는건 처음이라 뭘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이 많았었는데
거기다가 우리나라 사람이었어도 떨렸을텐데 외국인 .....
멘붕하다가 카톡으로 대화하면서 어케어케 중간에 있는 카페에서 만나는 약속까지 잡고
오늘 만남 !!!!!!!!!
-오늘 느낀점-
서로 잘 못알아 들을까봐 천천히 말하게 됨
파파고 쓰면서 대화하는거 재밌음
일본어로 핸드폰 타자 빨리 치는거 신기함
종종 바디랭기지를 써서 주위에서 쳐다봄
같이 영화를 못봄.. 일본영화만 가능
영어 유치원이 좋다는데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국어를 유치원때 배우면 혼란스러울까봐 고민됨
-길게 썻었는데 넘길면 싫어하실까봐 다 쳐냄 (혹시나 요청하실까봐 메모장에 저장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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