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치과에 와서 검진받았습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 물어보거나 찾는거 힘들어하는데 탁자 위에 센스있게 적혀있어 좋았읍니다
헌데 문진표 작성하자마자 바로 진찰 받아 와이파이를 못누렸읍니다 ㅠ
놀랍게도 충치하나 없어서 스케일링 권유만 받아 돈굳었읍니다 치킨사먹어야지
다만 사랑니는 다빼라는 권유에 ㅎㄷㄷ하고 있던 중 스케일링이 진행되었읍니다
아침에 예약 전화할때부터 인포 간호사분 목소리가 예쁘셔서 치위생사님 기대했는데 녹색면포로 얼굴 덮어버리셔서 슬펐읍니다
스케일링 중간중간 설명도 해주셔서 감사했읍니다
일어나서 칫솔질 알려주시는데 예쁘셨읍니다(쏠라씨 고맙읍니다)
'이렇게 잘 닦고 계시죠?' 하셔서 '예??'만 반복하다가 마주쳤는데 예쁘셔서 '아 네' 대답하면서 월클표정 지었읍니다.
왜 대체 우리동네 치과가 아닌거죠
담에 미백이나 교정할 일있으면 무조건 다시 갈 거야요
스케일링 후 피가 철철 난 채로 오는데 딱히 주의사항은 없으셨으니 닭강정이나 사먹으려고요 호호
쏠라쟝 예쁜 치위생사님 계신 치과를 알려주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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