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한달~두달 전에 소형 프로젝터를 샀습니다
천장에 프로젝터 쏴서 누워서 보는 로망이 있었는데, 마침 리퍼받은 제품을 누가 올렸더라고요
냅다 사버렸지만, 정신 차려보니... 스팩 떨어지는 모델을 정가에 샀더라고요;;;
무를수도 없고, 제품 받아서 세팅하다보니 성능도 좀 떨어지고
자주는 아니여도 밤에 이거저거 몇개 봤습니다
주로 스마트폰 > 프로젝터 로 영상을 미러링 해서 보는데, 한참 바쁘고 정신 없던 어느날...
그냥 뭔가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집 천장 말고, 밖에서 한번 쏴보쟈! 얼추 되더군요!
그리고 명 클립이 생성된 지난 일요일 저녁! 검은용 대신 프로젝터를 들고 나갔습니다
프로젝터에 내장 배터리가 있어서 대충 2시간은 재생 됩니다!
프로젝터로 스마트폰 내용 미러링 되는거 확인
그리고 커여운 나라쨩을 제가 사는 동네 산책길에 있는... 모델하우스 벽면에서도...
교차로 다리밑에서도...
제가 이거 하고 있는동안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녔을까요?
프로젝터에서 소리가 크게 나고 있었을까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후후...
크게 보니까 더 커여워! ssinnaUgly ssinnaUgly ssinnaUg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