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퐁당이 으이? 그 목소리로 으이? 매일 저녁에 내 퇴근시간에 왔다 이말이야.
그러면서 자기 막 으이? 있었던 일들 말이여 그런거 얘기해주고 그러면
이이 트수놈들이 맨날 별빛퐁당 놀리고 그래싸니까 아가 막 화도 내고 달래도보고 그랬지..
그래도 깨나 재밌었어
갸가 그렇게 갈줄은 몰랐지..
그러다 진썰가썰도 하고, 그렇게 즐겁게 늘 하던대로 놀리고 그랬는디
어느 순간부턴가 안보이는기야...
그래서 트수들이 트게더막 왔다갔다 하믄서 오질라게 찾아댔는데...
없어.
그랴, 그렇게 간거지.
그래도 마 아직 저어기서 가끔씩은 트게더를 지켜보지 않갓나?
이게 참 스피리추얼 한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