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라린 가슴한켠의 상처를 지우기 위해
뜨거운 불을 가져다대었더니
점점 화상자국이 늘어나
상처가 보이지 않게되었다
괜찮다 싶다가도 불이 꺼지면
시려오는 마음이 싫어
마음의 부싯돌을 부딪힌다
부딪힌 잡념들은 부서져가고
불타는 추억들은 빛을 잃어가며
오늘 내일 하는 성냥불이
또 다시 내 마음을 비추어온다.
슬슬 너덜너덜 해졌네요
다수의 신고를 받은 게시물은 숨김처리 될 수 있으며, 해당 글의 작성자는 사이트 이용제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결과에 대해 별도의 통지/안내를 하지 않으니 이 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동의합니다.
[필수] 트게더 이용약관
[필수] 개인정보 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