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밖에 모르는 바보 <게임박사>입니다.
지난 6월, 대한민국 그 중에서도 강남역에 문을 연 파이브가이즈에 다녀왔습니다.
처음가면 주문하기가 매우 상그럽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남역 10번 출구를 나가 4분 정도 걸으면 파이브 가이즈가 나옵니다.
아침이라 사람이 없군요 (7시 30분)
파이브 가이즈 앞에 웨이팅 기계가 있습니다(6시부터 기계 등장) 33번이네요 ^^*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마침 입장하라고 하네요.
입구에는 무료 땅콩이 있는데, 짭짤하니 꽤나 맛있습니다. 꼭 드세요.
파이브가이즈는 식용유로 땅콩기름을 쓴다고 합니다. 그래서 풍미가 좋다네요.
메뉴판을 보겠습니다. 파이브 가이즈 주문 어렵지 않습니다. 종류가 크게 4가지 뿐이거든요.
패티 -> 햄버거
패티+치즈 -> 치즈버거
패티+베이컨-> 베이컨버거
패티+치즈+베이컨->베이컨치즈버거
그리고 기본이 패티가 2장인데, 만약 1장만 원한다면 <리틀>이 붙은 버거를 주문하면 됩니다.
야채는요? 모두 무료입니다.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프죠.
그럴때는 <올더웨이>라고 외치면 가장 인기있는 토핑과 소스로 구성된 조합을 만들어 줍니다 (메뉴판 하단 토핑 리스트의 검은색 글씨로 된 토핑과 소스를 모두 올려주는 것입니다)
만약에 어차피 공짜니 모든 토핑을 다 넣겠다고 하면 <에브리띵>을 외치면 됩니다. 그러면 빨간색 글씨의 토핑까지 다 올려줍니다.
저는 에브리띵을 외쳤습니다!
4인분을 넉넉히 시키다 보니 꽤 많이 나왔네요 ㅎ
<분주한 모습의 오픈 주방>
<게임박사의 베이컨 치즈 버거(에브리띵)>
야채가 정말 풍부하게 들어가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와 채소의 조화가 아주 좋았습니다. 에브리띵 추천합니다.
문제의 감자튀김
사이즈가 리틀/레귤러/라지 3가지인데, 양이 미국 그 자체입니다.
리틀=머더케이
레귤러=마리자
라지=아비게일+장기에프
사진은 리틀+레귤러입니다.
국산 생감자로 만들어서 그런지 정말 신선하고 맛있는 프라이입니다. #JMT
쉐이크도 토핑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데 베이컨을 넣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었던 베이컨 쉐이크 ㅋ
그리고 핫도그랑 샌드위치도 시켜 봤는데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ㅎㅎㅎ
이상. 가격은 상당하지만 맛은 꽤나 괜찮았던 파이브 가이즈 세번째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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