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받은 건강검진 결과가 주의가 떠버렸네요
간수치가 상당히 안좋다는 진단결과가 나왔습니다..
학창시절 억지로 한 운동에 진저리가 나서 운동을 완전 끊었다가
30초반쯤에 140키로가 넘어 고지혈진단받고
복싱을 한 2년정도 했던 이후에 또 운동을 완전 끊은지 6년쯤 되가는군요.
사실 뭐 간이야 제가 알러지가 있어서 알러지약을 달고 살아서 좋게 나올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냥 간수치좀 높게 나온걸로 운동할 생각은 안들었었는데,
이틀전에 불알친구의 친형, 어렸을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3살차이나는 형님이
갑작스레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나니 이제는 그냥 막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젠 가급적 12시 전에 취침하여 아침에 가벼운 조깅부터 시작을 해볼 예정이라
당분간은 방송을 길게보는건 못할것 같습니다.
머더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방송 오래오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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