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맨 님 행방불명
어느덧 나흘 하고도 하루 째...
그의 흔적을 찾고자 산행을 감행 한다...
비교적 가까운 광화문 역에 내려 하차... 건물은 예쁜데 주변과는 뭔가 이질적인
서울 시청 사진 한 장 찍어 본다...
조금 더 걷다 보니 저 멀리 보이는 자맨 님이 올랐던 남산...
그렇게 한 참을 걸어 올라가 마주 한 곳은
자맨 님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 졌던 야까쓰...
여담이지만 자맨 님이 식사하신 야까쓰 집 옆에 중국 대사 관저가 있다... (오성홍기 휘날리더라는...)
저곳에 자맨 님이 타셨었겠지...
하지만 본인은 자맨 님 순례길을 걸어 올라가기로 한다...
정상을 찍고 저 멀리 보이는 롯데 타워... 저 주변 어딘가 성내동이 위치하고 있겠지...
그리고 그 곳에 자맨 님이 계시겠지...
타워 안의 공차 등등의 장소에서 자맨 님 성지순례 하고 팠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포기...
자맨, 돌아 오세요 자맨...
마지막으로 고순이들을 위한 자맨 님 남친 시점 샷...
서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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