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델린_97님 오늘은 에어-메모리즈 오브 올드라는 게임을 했어요
게임은 단순한 이동 및 점프, 비행과 상호작용을 이용하여 약간의 퍼즐과 함께 신화 + 공상과학 스러운 이야기를 보는 게임이에요
난이도는 쉬웠습니다. 중학생 정도의 청소년 이상이라면 모두 클리어 가능
저는 엔딩 보는데 플레이 타임 3시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이 게임의 특징으로는 공상과학스러우면서도 너무 과몰입하지 않는 스토리
파스텔 톤 + 동화적인 느낌에서의 비행의 상쾌함. 자유로움
봄 날씨부터 겨울 날씨까지. 계절을 모두 보는 재미.
판타지 섞인 스토리가 주는 모험심. 호기심
지루하지 않게 중간중간 난이도 쉬운 퍼즐하고 점프를 이용한 이동 퍼즐이 있어서 게임에 집중이 잘 됨.
모든 NPC가 메인 캐릭터(나)를 띄워줌. 기분이 좋음
하루만에 엔딩을 볼 수 있음. 라이트유저가 좋아할 요소
아쉬운 점은
너무 자유로워서 가끔 뭐 해야될지 까먹음.
방향감 없는 사람이 하면 길찾기 곤란한 시기가 세번? 네번 정도 옴
이동 모션하고 방향 느낌이 별로임. 캐릭터가 자꾸 벽에 비벼짐.
메인 캐릭터는 순례자라고 하는데, 가면 갈수록 영웅이 돼서 기묘해짐. Role(역할) 설정 미스?
열린 결말형 엔딩. 저는 이런 엔딩보다는 영웅 Role로 엔딩을 보면 결말이 정해졌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총점!
5점 만점에 3.5점
비행으로 가진 자유로움 상쾌함 + 2점.
난이도 쉬움 + 1점
나쁘지 않은 스토리 + 1점
게임에 대한 몰입도 + 1점
조작감 - 0.5점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설정(개인적인 느낌) 오류 - 0.5점
열린 결말형 엔딩 - 0.5점
이렇게 해서 3.5점이에요!
22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