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휴방하는 요일이 하루가 아닌, 주 2~3일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개강하기 전에는 몰랐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방송을 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든 걸 알았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4학년 전공 과제가 많았습니다. 아직까지 교양 수업에서 과제를 주지 않았지만, 조만간 하는 일이 생기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래 다른 사람에게 말한 것은 끝까지 지키려고 하는 성격이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 욕심만 부릴 수는 없고, 상황에 맞춰서 하는 걸로 한 보 물러났습니다.
일단 휴방은 화요일과 일요일입니다. 아마도 남은 하루는 제 스케줄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변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생각했던 걸 글로 정리하다보니, 진지충의 냄새가 풀풀...
아무튼! 제가 종강하기 전까지는 공지대로 시행할 것이고, 방학하면 다시 일요일 하루만 휴방할 것 같지만... 이건 그때 가서 생각해보고 말씀해드리겠습니다.
다들 오늘 날씨도 일교차가 크니까 건강관리 유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