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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바 유니버스 2화

Broadcaster 이순정
2020-03-22 01:06:05 230 4 0

2화 



좌왕이와 시발이가 같이 셀카를 찍으며 오순도순하고

있따...


에휴... 나가봐야지 ...



매점으로 향했다.


복도를 지나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데


어떤 남자애와 부딪혔다.


그 남자애는 계단에서 굴러 떨어질뻔했지만


백덤블링 후 정확히 착지를 해내 


살수있었다.... 


"헉 괜찮아?"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1학년 뮨디짜슥아!입니다!"


"어... 그래... "


"선배님! 아름다우십니다!"


"어 ㅋ 그래 ㅋ"


오늘도 나의 아름다움을 인지한채...


살아간다...


매점에 도착한 나는 


매점 아주머니에게 맛스타를 하나 달라고 했다.


그 후 뒤에서 어떤 여자애들이 쑦떢쑦떢 하는거다.


"야... 1학년에 뮨디자슥아..걔... 허언증말기래...."


"뭐어...? 헐... 귀엽다 ㅋ"


뭐라고 숙덕거리는거같지만 잘 들리지않는다.


그렇게 맛스타를 집어들려는 순간!


"야 이순정~ 이건 내가 먹는다~"


배돌핀이다. 이새끼. 나랑 20년지기이다.


엄마 뱃속에 있을때도 서로 각각 함께했다.


그런데... 배돌핀. 20년째 여자친구가 없다.


얼굴은 잘생겼는데 왤까? 


그렇게 교실로 돌아가 수업을 시작하려는데


담임쌤이 들어오셨다. 


우리반 담임쌤은 26살이고 서당출신이시다.


잘생겨서 초반에는 인기가 많았지만 십선비라서


인기가 식었따.


"안녕하시요. 너들의 담임. 규규일이여라.


전학생이 왔시여라. 온나"


문을 열고 한 남학생이 들어왔다.


"쟈는 일본에서 온 전학생이여라. 인사혀"


"안녕하습니까. 아노다카이빈다."


잘생겼잖아? 혹시 이 아이...


내 미래 남자친구?! 


멍때리고 있다가 규규일 선생님이 내 머리를


딱콩 때렸다.


이 선생. 맘만먹으면 교육청에 신고할수있다.


하지만 잘생겼으니 참는다. 십선비.


"쟈, 오늘은~ 짝꿍을 정할건디요~ 남자여자로 

짝꿍을~ 지어보여라~"



어라...? 



그런데...




우리반은...



여자가....



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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