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0일은
제가 방송을 시작한 지 1년 되는 날이었어요.
방송하면서 웃기도 많이 웃고 울기도 더 많이 울었던
우여곡절이 많고 굴곡도 많았지만
그래도 방송에 와주시는 분들이랑 대화하는 게 좋아서 계속 해왔던 것 같아요.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항상
그리고 늘 고맙습니다. 트수 슨생님들 ❤
요즘 코로나로 너무 힘든 한 때인데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함께 잘 이겨내 보아요
모두들 사랑합니닼 ❤
오늘 아침에 창을 열어보니 눈이 가득 오네요. 오랜만에 행복한 기분이닼
-세상에서 눈이 젤 좋은 순대와 곰(울집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