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시간계산을 철저하게 해서 준비는 딱 생각했던대의 시간에 끝냈는데
그 이후에 이래저래 사정이 겹치고 겹치다가 어쨌든 좀 많이 늦게 출발
이후에 버스에서 이게맞나? 하고 고민을 좀 하다가
사정 때문에 시간이 늦었다고 쳐도 처리못한 일이 좀 있다는걸 깨닫고 반정도 지난 시점에서 파워 리턴
이라고 선택은 했는데 집에 오는길에 방송 쓱 보니까 재밌어서 무리해서라도 갈걸 그랬나 하고 약간 후회는 했으나
좀 거창하게 미래를 위한 나름의 선택 + AGF땐 80%확률로 가야만 하는 상황(말딸)
해서 좀 다음을 기약하기로함
크흡
그래도 홧김에 돌아가는길에 사치좀 부렸는데 배는 든든해서 다행입니다
치돈에 일반돈까스 개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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