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에 새벽에 글쓴다 하고 이제 서야 글을 쓰네요ㅠㅠ
저는 정말 실제 주변 사람들에게 힘들다는 말을 정말 못해요. 어제 얘기 나왔듯이 너무 쓸데 없이 착하게 살아와서 그런 걸까요...다른 사람들에게는 말하기가 꺼려지더라구요 가족들 한테도요. 그러다가 어제 설백님 방송에서 한 번 정말 힘들어서 말 해 봤던 거에요. 처음에 설백님이 말씀해주셨을 때 정말 울컥했어요...그러다가 이제 설래방이 시작 되었는지 어제 선곡이 대체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우연찮게 위로해주는 가사의 곡들이 정말 많더군요. 그러다가 설백님이 말씀을 해주셨는데 쌓였던 눈물이 나더라구요...다른 사람이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걸 받은게 정말 오랜만이였거든요.어제 처음에 설백님 말을 듣고 울던 제가 설백님 노래를 듣고 있으니까 왈칵 눈물이 나더라구요(한숨부르시고 가사 읽어주실때 완저히 터져 버렸어요ㅠㅠㅠ).실은 어제 노래 중간중간에 채팅치고 얘기할때도 거진 계속 울고 있었거든요...ㅎ 거의 40분은 울었네요 어제 집에 혼자였던게 다행인거 같은...
설백님 덕분에 정말 거의 2년만에 정말 펑펑 울었어요.다른분들은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설백님이 해주시는 말 한마디한마디가 정말 너무 힘이 됬어요.진짜 정말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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