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2판씩 해서 언제쯤 실버로 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싸움꾼의 단점인 후반 딜로스를 어느정도 보완한 곰산당 덱입니다.
배치는 암살자 덱을 대비해서 앞라인이 전진하고 뒷라인 딜러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렉사이 정도의 탱커를 배치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핵심은 볼베입니다. 볼베의 궁 발동후 광역딜이 어마어마해서 템을 좀 쥐어주면 중후반까지 대부분의 덱을 압도하다시피 상대할 수 있습니다. 4싸움꾼 조합을 받으면 볼베와 다른 싸움꾼들이 2성정도만 되어도 체력 2000후반에서 3000초반까지 되니 이 체력을 바탕으로 엄청나게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볼베가 궁을 발동시킬때까지만 버티면 거의 이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4명정도 남은 시점에서는 볼베만으로는 딜이 부족한데, 이때 애쉬를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이 덱은 스킬딜, 특히 케넨에게는 엄청 취약합니다. 광역 스턴과 버프받은 케넨의 궁딜이 합쳐지면 볼베가 딜을 넣을 환경을 만들기도 전에 다들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버리니까요. 그래서 블리츠를 씁니다. 이번에 블리츠가 버프먹은게 끌어온 대상을 아군이 공격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인데, 이 점을 이용해 블리츠가 게임시작하자마자 적의 주요 딜러를 끌어오고(특히 케넨) 뒷라인 애쉬나 리산드라가 마무리하면 됩니다.
이번에는 볼베 2성이 한계여서 볼베에게 템을 몰아줬지만 볼베 3성각이 보이면 볼베에겐 고연포정도만 쥐어줘도 충분합니다. 워낙 궁발동시 딜링이 엄청나서 그렇습니다. 고연포가 없으면 요들덱 상대로 중반이 좀 힘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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