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낮뱅은 회사에 있는 시간이라서 퇴근할 무렵에 잠깐만 보는데, 오늘은 킹시보기좀 돌려봤습니다.
기분 나쁘게 하려고 채팅치는 극히 소수는 있을 수 밖에 없어요. 걔네들은 카리나든 신세경이든 누가 방송을 해도 까내릴 놈들임.
그런데 본인이 왜 본인한테 "나는 몸매는 X신이지만, 마음은 착하거든. 서럽다 어쩔 수 없지" 같은 말을 해..?
가슴 크면 다 몸매가 좋은 거고 남자들이 다 좋아하나? 좋아하는 사람이야 당연히 있기는 하겠지.
직설적으로 말하면 박선민이라는 사람이 충분히 예쁘고 비율도 좋고 자기 방송이랑 팬들도 잘 챙기는 게 눈에 띄게 보이니까, 그게 다 방장 본인의 매력인거고 다른 사람들은 못가지고 있는 거구
트위치랑 아프리카에 방장이 생각하는 가슴 크고 몸매좋은 사람 몇백명은 넘을 거임. 근데 그게 뭐 어떻다고ㅋㅋㅋㅋ 당장 나만 해도 그 사람들 방송은 1분 이상 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솔직히 박삐삐 얼굴에 비율이면 다른 사람이 e컵이든 f컵이든 그게 무슨 상관임? 삐삐가 그냥 압살할텐데
비교하는 애들은 항상 있을 수 밖에 없어. 근데 그런거 보면 본인이 자학개그로 넘기는거보다, 방송에서 말로는 안꺼내더라도 "내가 훨씬 더 예쁘고 착한데 뭐 어쩌라고~" 같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ㅋㅋㅋㅋ
팬들이 방장의 자존감을 올려줄 수도 있겠지만, 결국 본인 자존감은 본인이 결정짓는 거니까. 스스로 더 행복해지자.
방장 리액션 좋아서 내일 준표님도 좋아하시겠네ㅋㅋㅋㅋ 킹시보기 내일도 챙겨봐야겠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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