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길에서 주워왔을때 너무 쪼꼼해서 쪼꼬미 생각하고 이름이 "꼬미"였고 2달 뒤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누가 캐리어채로 버리고 간거를
이 상태로 주워왔고 병원 데리고 갔는데 피부병에 방광염 걸린채로 버린 상태 어떤 개색캬
매우 경계심 많은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광염은 염증으로 인해서 방광이 부어서 오줌관이 막히고 시간이 많이 지체되면 죽는 질병인데
내가 보기엔 병원비 없어서 유기
아 결론은 꼬미 이름따서 쿠미로 그냥 심플하게 이름 지었다는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상처 뭐로 보이나요...?
내가 이거 상처 이야기를 수의사분한테 들었는데
열이 너무 받아서 그 10새키를 조지려다가....
이빨 자국인데
거의 99프로 사람 이 자국 개....색...
그 어미가 새끼 물고 갈때처럼 한 거 같다던데 ㅡㅡ
사람새끼가 제일 나쁨 ㅡㅡ
털 점점 길어서 이뻐짐 😍😍😍
최근 사진인데
어우 돼지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고양이는 주인의 사랑을 받으면 이뻐짐
꼬미는 주워올때부터 건강이 안좋아서 1년전에 무지개다리 건넜 ㅠ ㅠ
저도 20년정도 동물 키워봤고 네이버 고양이 유명카페 스탭도 해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반려동물을 악세사리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예로 우리나라만큼 소형견에 집중적 수요가 있는 나라도 드물기도 하구
오죽하면 귀여운 개 한마리끌고 산책나가면 여자꼬실 수 있다는 말도 있을정도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나우저는 땡글이라는 아이인데
이건 좀 오래 된 사진인거 같네요
꼬미랑 땡글이는 15살 16살 살다가 무지개 다리 건넜ㅜㅅㅜ
그래도 아파서 간 게 아니라서 다행 ㅠ
이 영상 3분20초쯤부터 보면 알겠지만
진짜 주인의 사랑받으면 다 이뻐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기동물이 매일 매일 안락사 되고 있는데
제발 샵에서 데리고 오지 않았으면....
샵에서 데리고 오는 사람이 있으니깐 동물찍어내는 공장에서 공급이 있,,,,,,
종이 뭐던 모든 동물을 사랑하자구,,,,,
댓글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