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부 타 플랫폼서부터 봤으니 거의 2년정도는 수부 방송을 본것같아
수부가 옛날부터 걱정했던게 수부 방송은 오버워치를 보러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오버워치를 하지않으면 방송보는 청자수가 줄어든다는 생각에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느끼기때문에 옵치에 더 매달리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것 같아
그런데 한번은 다르게 생각 할 필요도 있는게 수부가 방송을 쉬는기간동안 수부를 기다려온 사람들은 오버워치를 하는 수부를 기다린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냥 수부를 기다린사람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해
그런 사람들이 수부가 오버워치를 안한다고 떠날까? 그렇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수부가 다른 컨텐츠를 해도 다 같이 즐길거라고 봐. 다른 컨텐츠를 시도하는게 물론 걱정되고 쉽지않겠지만 그 컨텐츠를 할때의 수부가 보여줄 수 있는 매력도 있을거고 그 매력에 빠져서 계속 보는사람 새로운 매력때문에 방송에 유입되는사람도 더 생겨날 가능성도 있지않을까
지금까지 다른 컨텐츠를 권했을때 롤로 예를 들자면 수부는 거의 매번 실력이 부족하다, 익숙치않기때문에 소통을 못해서 답답할거라고 말하며 고사했었는데 실력은 롤 오버워치 전부 다 잘하는 사람들만 방송하는게 아니고 잘 못해도 많은사람들이 볼 수 있으니 걱정하지않아도 될것같고 소통의 문제는 첨엔 잘 안되겠지만 적응하면 소통도 늘어날거니 괜찮지않거라고 봐
주절주절 길게 썼지만 결론은 다른 컨텐츠, 새로운 게임으로 방송하는것에대해 지레 걱정을 앞세우지말고 시도해봤음 좋겠다는 말이었어
즐겁게 방송하는 수부랑 오래 방송 보며 소통하고싶은 시청자가 쓴 글이라 생각하고 수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