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소식이 영 없다가 아무생각없이 힐링할겸 유튜브 찾아갔는데 아침에 잠이 확 깨네요. 평소에 보던 조회수와 구독자의 단위자체가 달라지니 제가 다 신이 납니다. 그냥 평소 하던대로 했던 것 뿐인데 이 사단이 벌어지니 김밥말던 망치님이 더 당황스럽고 안믿길 것 같네요. 요즘같이 힐링이 메인콘텐츠가 되는 시대에 다른 채널 하나 둘 뜨는 와중에 왜 여기만 반응이 없을까 항상 고민이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것 같아 너무너누무너ㅁㅜ너ㅜㄴ머누무너무 좋습니다. 맘같아선 토요일 아침부터 기쁨의 맥주를 때리고 싶습니다. 갑작스런 관심이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평소 하던대로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 자체의 망치와 응팔 영상과 방송이 좋은거니까요. 망치님 덕분에 '꾸준함' 그리고 '성실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다시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도 된 것 같아요. 이후에도 이 인기와 반응 영원하기를... 아니 더 떡상하기를.. 일단 십만부터 생각하죠...
-응팔이 실버버튼 물어뜯는 거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