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dlc 월스트리트의 리마
사전구매자들에게는 무료로 지급된 dlc이다. 우선 상품을 많이 수출하면 과잉공급효과라는 게 발생해 수출가가 감소하고 흑자계약도 나오지 않게 되는 시스템이 추가된다.
추가된 건물 중 가장 특기할 만한 건물은 무역원구원으로 수입물품을 낮추거나 수출 물품의 가격을 올리는 연구를 할 수 있고 수출로 인한 대외 관계 악화 효과를 억제해준다. 또 높은 수익을 보장해주는 스마트 스튜디오 가구 공장이 추가된다.
트위터가 모티브인 dlc이다. 다른 dlc에 비해 볼륨이 적어 아쉽다는 평이 많다. 유명인 초대라는 기능이 추가되어서 유명인을 초대해 지지율을 올릴 수 있다.
세번째 dlc 로비스티코(Lobbyistico)
본편의 심심했던 정치 시스템을 더욱 심화시켜주는 dlc이다. 새로운 게임 플레이 메카닉인 부패가 추가되는데, 부패가 증가하면 자유도와 치안이 감소하며, 국고에 있는 자금이 월마다 일정 비율로 감소한다. 부패가 너무 심하면 그간 힘들게 모아뒀던 자금이 거품처럼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부패는 로비 활동, 중개인과의 거래 활동, 스위스 은행 계좌의 자금 증식 활동 등을 통해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부패는 부패관리청을 통해 감소시킬 수 있으며, 부패를 감소시키는 속도는 늦추되, 로비 활동으로 인한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는 기능도 존재한다. 부패를 잘만 관리하면 네 진영을 조종할 수 있다. 조종효과로는 각 진영의 긍정적 효과를 증가시킬 수 도 있고, 지지율이 낮을 때 나오는 조건부 요구가 사라진다. 다만 반대되는 진영에게 로비하면 상대 진영에게 로비를 할 수는 없는 점은 주의.
4번째 dlc 카리브해의 하늘(Caribbean Skies)
추가된 건물도 많고 유통과정도 복잡해져 제대로 임하려면 상당히 머리 아파지는 DLC지만, 후반에는 교통정리 및 유통에 매우 탁월하다. 후반가면 교통정리에 머리가 아플텐데 상당히 도움이 되는 dlc.
트로피코는 dlc가 있으면 더 재밌으니까 추천한다 댈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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